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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다나와 가성비1위 유닉스 UN-A1610 드라이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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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닉스의 가성비 드라이어 UN-A1610 제품을 리뷰하겠습니다.

 

1. 개요

(1) 제조사

유닉스는 1978년에 설립된 한국의 이미용 전문 브랜드입니다.

국내 점유율이 60%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해외 수출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2) 가성비?

다나와에서 드라이어 항목에 접속하면 1위와 2위가 30만원 후반대의 다이슨 드라이어기입니다.

3위부터는 2만원~10만원대의 저렴한 드라이어가 다수 보이는데, 그 중 가장 상위에 위치한 제품이 제가 오늘 리뷰할 유닉스 UN-A1610입니다.

가격은 다나와 기준21,900원이며 2016년에 출시되었지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3) 성능

이 제품이 1600와트의 파워를 갖고 있는데, 찾아보니 남성이 쓰기에는 충분하지만 여성이 쓰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하네요.

여성분들은 1800와트가 좋다고 하니 여성분들은 한번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바람이 약하거나 머리가 잘 안마른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었고, 오히려 넘칠만큼 풍량이 많고 강했습니다.

그 외 음이온 발생기능이 있으며, 딱히 돋보이는 기능은 없습니다.

 

2. 개봉기

제품 겉박스는 블랙 베이스의 아주 심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무광 블랙 색상을 강조하는 만큼 박스도 무광블랙으로 깔끔하게 채색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진짜 별거없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본체가 전부였는데, 가성비 제품 답게 딱 필요한것만 넣은 느낌이었습니다.

기능은 온열 강/약풍, 냉풍으로 딱 3가지입니다.

물묻은 손으로 만져서 물기가 좀 묻어있네요.

무광블랙 냄새가 좀 느껴지시나요?

바람이 나오는 구멍이 좀 독특했습니다.

점점 좁아지는 보통의 드라이어기와는 달리 통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바람을 모아주는 설계네요.

전체 사진입니다.

사이즈는 성인 남성 손바닥을 쫙 편 것과 비슷한 수준이며 바람도 상당히 강하게 나옵니다.

 

3. 총평

한마디로 말하자면, 가성비로 막쓰기 좋은 제품입니다.

원래 쓰던 드라이어기가 고장나서 급하게 산 제품인데, 다나와 최상위권 제품 답게 부족함이 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풍량이라던가 1600와트의 출력이 여성에게는 부족하다는 말을 봐서 좀 걱정했는데, 직접 써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 하네요.

앞으로 한 10년쯤 만족스럽게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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