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빅데이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빅데이터(Big Data)란?
빅데이터란 간단하게 말해서
말그대로 정말 거대한 양의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빅데이터는 기본적으로
데이터의 생성량이 크며
데이터의 생성 주기가 짧고,
데이터의 형태가 수치 뿐만 아니라 문자와 영상까지 포함됩니다.
이러한 빅데이터의 특징은 '3V'라는 용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크기(Volume)
두번째로 다양성(Variety)
세번째로 속도(Velocity)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정확성(Veracity), 가변성(Variability), 가치(Value), 시각화(Visualization)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2.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구글은 사용자들의 유튜브 영상 시청목록을 활용하여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영상을 추천해줍니다.
또다른 예로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각종 센서로 입력받은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하여 자동화 공정을 개선해나갑니다.
위 두가지 예를 생각해보면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만큼이나 분석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이런 분석을 머신러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빅데이터가 급부상하게 된 이유
사실 빅데이터는 과거에도 존재했었습니다.
다만 막대한 용량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속도와
거대한 데이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에
유용한 데이터가 있어도 활용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대용량의 하드디스크가 개발되고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전달속도가 빨라졌으며
데이터를 생산하는 카메라, 센서 등의 성능도 좋아져
유의미한 자료들이 많아졌습니다.
4. 빅데이터의 장점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분석하여 미래 예측이 가능하여
농업환경 분석, 기상조건 예측, 소비자 수요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국가에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측 및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생산 공정 향상 및 소비 분석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5. 빅데이터의 단점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수 있으며
정말 수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의 반대급부로
빅데이터에 대한 의존현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가이드라인과 규제를 통해 올바르게 빅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