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바 공화국이라고 불립니다.
왜냐하면 자바와 스프링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프로젝트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기 위해서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준수해야 하고, SI 업계가 대다수 우리나라에서는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바와 스프링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다들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백엔드 개발자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자바와 스프링을 이용해서 무엇을 할 줄 알아야 하는지는 쉽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 with 자바"에서는 단순 구글링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바 문법이 아닌, 현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써 일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장 먼저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4가지 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로드맵은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에서는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현업에서 일하는 개발자의 시선에서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백엔드 지망생의 입장에서 궁금할 수 있는 내용들을 '질문 있습니다'와 '여기서 잠깐' 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 면접 팁'을 통해 개발자 취업 면접 대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두었으며, 챕터가 끝날 때 마다 '마무리'에서 간단하기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유익한 파트를 고르자면 Part04의 '실전 과제 테스트 문제'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개발자 취업을 준비해보셨다면 과제 테스트에 대해서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과제 테스트는 취업을 위한 평가를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실전 과제 테스트 문제 역시 실전과 유사한 과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저자의 깃허브 QnA 공간과 유튜브 강의도 볼 수 있으니 이 책에 관심있으시다면 미리 살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https://youtu.be/Kp5wo7a4eAo?si=XZuybb7i9Y0Q1UCB
백엔드 개발의 특성 상 바로 눈에 보이는 뷰를 개발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와는 달리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데이터의 흐름이나 통신 기능 등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 쉽게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 with 자바"에서는 현업에서 일하는 개발자의 시선에서 신입 개발자가 무엇을 할 줄 알아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길을 잃은 백엔드 개발자 지망생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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