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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피지컬 AI를 더 깊게 알고 싶다면? "피지컬 AI 시스템 설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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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피지컬 AI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이제는 일상에서 AI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가 없는데,

이런 AI의 효율성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피지컬 AI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내 PC 안에서만 돌아가던 AI를 직접 움직이는 로봇에 탑재하는 기술"

을 피지컬 AI라고 설명할 수 있는데,

더 포괄적으로 설명하자면 언어 명령을 이해하고, 센서로 환경을 인식하고, 목표와 제약 조건을 추론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생성한 뒤 결과를 다시 관측해

인지-추론-행동-피드백의 루프를 돌아가는 시스템이 바로 피지컬 AI입니다.

 

이 책, "피지컬 AI 시스템 설계"는 피지컬 AI의 개념과 역사부터 다루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초보자용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수한 전문용어와 연구 사례들이 가득 담겨있어서 오히려 피지컬 AI를 더 공부하고 싶은 중급자들에게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피지컬 AI 생태계 전반에 대해 잘 서술하였기 때문에 피지컬 AI에 대한 큰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다만 연구자 관점의 설명이 많아서 이제 막 피지컬 AI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피지컬 AI에 관심이 많지만 책 내용은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큰그림을 그릴 수 있을 만큼 포괄적으로 설명해두었기 때문에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최근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차기 교육 과정에서 간단한 아두이노 기반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런 단순한 프로젝트만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피지컬 AI 기술이 더 발전하면 누구나 상상속의 프로젝트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천 독자를 콕찝어보자면

초보자를 위한 책도, 고수들을 위한 책도 아니기 때문에 딱 학부 레벨에서 로봇공학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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